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복지 증진 기대

▲ 영광군, 신천리 신흥마을회관 준공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21일 묘량면 신천리 신흥마을회관 신축 현장에서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흥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만들기 경진대회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기본계획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립해 지역특성에 맞게 계획해 우물정비, 산책로 및 주민쉼터,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신흥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지상 1층 경량철골 구조, 연면적 85.83㎡ 규모로 건립됐다.

마을회관 준공으로 묘량면 신천리 마을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강종만 군수는 “정주 여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실히 원했던 신흥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복지향상 및 정이 더욱 넘치는 신흥마을이 될 것이다”며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신천리 신흥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군수님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주변 환경 및 경관조성,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함으로 주민들의 정주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