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안전 확보에 주력

▲ 영광군, 30.8cm 폭설에 제설작업 총력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군청 주변,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광지역은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영광군 공무원 150여명이 밤샘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에 나섰다.

강추위 속에서도 공무원들은 출퇴근, 등굣길 통행 불편 해소 및 빙판길 낙상 방지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상가 주변, 승강장 앞, 인도 등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치웠다.

강종만 영광군수도 관내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제설 현장에서 “군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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