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교수 초청…안전관리·사고 예방 등 강연

▲ ‘안전을 지키는 문화 조성’ 중대재해 예방 교육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 강사인 박남규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구청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와 담당자 등 2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개요 산업재해 발생 현황·원인 분야별 사고 예방과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마무리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업안전사고는 작은 실수가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관리를 위해 주도적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해요소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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