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평생학습 지도사 과정 수료식·스타강사 시상식 개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19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평생학습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평생교육 유공자·‘스타강사’ 수기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경력 단절 시민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다.

다양한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의 자기 계발을 장려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하반기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 107명과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과정 최초 수료자 2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가 이뤄졌다.

‘시니어 스마트폰 지도사 과정’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이론·실전 중심 교육을 마친 23명의 첫 수료자는 앞으로 디지털 평생교육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산구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2명과 강사활동 수기 공모에 입상한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 과정 기존 수료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 성장담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사회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는 평생학습이 확산하고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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