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2023 산림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산림휴양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행정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산림자원 육성, 임도 신설, 산불방지 및 산사태 예방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이다.

화순군은 올해 전국 최초로 세계 산림치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수만리 생태숲 생활 공원 조성 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림휴양 적극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은 73%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산림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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