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귀농인이 선택한 ‘올해의 귀농정책 우수 기관’ 선정

▲ 2023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사진=강진군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 강진군은 ‘2023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소멸 대응 및 귀농 정책 우수군으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귀농귀어촌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귀농어귀촌 정책과 농산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가 귀농정책 전반적인 9항목 13개 지표를 조사·평가해 인구소멸 대응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군을 발굴, 수상하는 상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귀농정책 및 관리 평가와 정책의 다양화로 지역민과 귀농인의 만족도를 높인 점과 변화하는 귀농인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각도로 지역 홍보를 확대해 재방문율을 높인 점이 2년 연속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영애 농업기술센터장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 선정 수상된 것 같다”며 “귀농인의 기대를 충족해, 강진군의 인구 유입의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4차산업혁명을 기반으로 귀농인 교육 및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 디지털 생태계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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