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80여명, 역사적 의미 되새겨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

1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44년전 12월 12일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다.

심철의 부의장은 “깨어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광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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