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 결속 다짐, 우수지도자 표창

▲ 2023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려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으며 강진읍이 최우수상, 병영면이 우수상, 작천면· 신전면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득 강진군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 온 자랑스러운 강진군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즐거운 봉사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 올 한해가 유난히도 따뜻했던 이유는 우리 새마을 가족들의 나눔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저 또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화합해 강진군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밑반찬·고추장·김장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문화공동체 운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 돕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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