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보전 및 탐방객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국립공원이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홍도 일원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홍도 주민들 40여명과 함께 2016년 7월 25일(월)에 해중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도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와 중국 등 먼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이 곳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홍도의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해양자원과장 송도진)는 사무소 직원들이 매년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해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은 물론 해중 생태계 조사 또한 수행하여 국립공원의 해양생태보전과 고객감동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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