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2023 방한 외래객 수 맞추기 이벤트’진행

▲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 수 맞추고 제주여행 떠나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부터 27일까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난타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는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2023년 최종 외국인 관광객 수가 공표되는 2024년 1월 말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터랩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광통계를 매월 공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880,0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수준이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동기 대비 61%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 김성은 관광빅데이터서비스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국민들에게 관광산업 회복세를 수치로서 보여주고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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