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나눔·봉사 훈훈하고 따뜻한 우리동네 복지공동체

▲ 보성군,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 ‘엄마의 손맛 김장김치’ 나눔·봉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의 손맛 김장김치’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원 25명이 참여해 자원봉사회원이 직접 키워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복지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안전 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병행 추진했다.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 황금신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만들어 봉사해 준 보성읍 여성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사회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봉사, 지역축제 지원 및 지속적인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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