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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하천생태계 살리는 ‘토산어종’ 방류붕어, 쏘가리, 동남참게 13여만마리 방류…수산자원 증대 및 생태복원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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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7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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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토산어종을 방류해 환경 변화에 따른 내수면 자원의 생태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장성호 상류에서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장성호 양식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남참게, 붕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자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토종어류를 방류한 장성군

이번 방류 행사는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생물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한 것.

이에 지난달 군비 3천만원으로 우수한 형질의 토산어종을 구입했으며, 특히 민물어종이 자연 서식하고 있고 산란 및 생태환경이 발달돼 있는 장성호에 방류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 내수면의 멸종위기에 있는 어종복원은 물론 토속 수산자원의 보존․관리로 관광객 유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묘 방류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조업이 금지돼 있으므로 불법어업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류로 어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속적으로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잉어, 메기 등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류서식 환경을 파악해 자연하천에서 서식 밀도가 높고 유용한 품종 등으로 방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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