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산업(주) 조업중단 후 시설개선 추진 예정으로 발표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최근 광주 하남 산단 내 세방산업(주) 1급 발암불질 배출 전국1위로 보도 된것에 대해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청정 산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민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세방산업(주)에 대해 조업중단을 통해 철저한 조사와 시설개선을 요구했으며, 회사 측도 이를 따르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했다.

민 청장은 회견에서 광산구는 주민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의 엄중성을 인식, 불필요한 오해의 확산을 막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곧바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해결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대책회의에서는 조업중단 및 전체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00산업에 협조를 요구 했다.“ 면서 ”나아가 정확한 실태 근거로 장기적인 TCE(트리클로로예틸렌) 저감 노력을 촉구 했다.“고 했다.

민 청장은  광산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기존업체임에도 세방산업에 50ppm이하 저감 시설 설치 후에는 10ppm 이하로 배출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대석 세방산업(주)  생산부장은 “우리 공장은 동일공정으로 20년째 가동하고 있으나 공장가동으로 입은 직원들의 피해발생은 없었다.” 면서 “금년 4억의예산을 설비투자비로책정 집행 중에 있다.“고 했다.

한편 TCE(트리클로로예틸렌)는  주로 금속의 기름제거 작업 또는 드라이클리닝 등에 많이사용되고 있으며, 흡입하면 현기증, 구역질, 경련 등의 중독 증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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