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옥과면, 제13회 사또골 힐링음악회 성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곡성군이 지난 11월 30일에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제13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음악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의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옥과권역의 대표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군의원과 옥과권역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3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음악회는 옥과권역 지역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드럼, 난타, 소고 힐링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여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팝페라 가수,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 그리고 7080 통키타 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진시몬씨가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감미롭고 수준 높은 감동의 공연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월파관에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음악회가 지역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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