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예방 캠페인’은 전라남도 불갑면 불갑산 일원에서 시행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들을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또 불갑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실천 등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봄철에 비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게 높진 않지만, 단풍철 많은 사람들이 산에 찾아와 입산객 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사라질 수 있으니 산불 예방에 모두 동참해 주고 입산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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