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가족센터, ‘입동 대비 김장 나눔 캠페인’ 실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순천시 가족센터가 지난 11월 25일 주암면 문성마을 서당골 체험장에서‘입동 대비 김장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15명이 김장 김치 360kg을 직접 담가 다자녀 17가정, 다문화 가정 10가정, 조손·한부모가정 9가정 총 36가정에 당일 방문해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겨울철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를 직접 담가 필요한 가정에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애리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하다”며“추운 겨울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이 가정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가족센터는 2023년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작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2024년에도 가족센터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