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개월 만’ 호라이즌, 필리핀 현지 시상식서 3개 부문 노미→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 영예

▲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그룹 호라이즌이 ‘PPOP AWARDS 2023’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지난달 30일 오후 필리핀 리잘 파크 오픈에어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8회 ‘PPOP AWARDS 20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PPOP AWARDS 2023’은 필리핀 현지 내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호라이즌은 해당 시상식에서 내로라하는 필리핀 아티스트 SB19, 4TH IMPACT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데뷔 4개월 만에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게 된 호라이즌은 이외에도 ‘PPOP AWARDS 2023’에서 필리핀 보이그룹 신인상, 필리핀 올해의 팝송상까지 총 3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시상식 전부터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며 현지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월드 팝 아티스트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호라이즌은 시상식에 앞서 CETV 필리핀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Virtual Pre-Show LIVE에도 출연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가 하면, 국내와 필리핀을 오가는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앵커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 첫 번째 정규앨범 ‘Friend-SHIP’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호라이즌. 이들은 다가오는 2024년 1월 긍정 에너지 가득한 글로벌 행운송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앨범 준비에 한창임을 알렸다.

컴백에 앞서 호라이즌은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AA’에 참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