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올해도 후원금 1억원 전달

▲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연말 따스한 손길 이어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9일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2011년부터 누적 6억 1천5백만원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조상명 지부장은 “올해도 순천시의 인재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작년까지 2,721명에게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 약 24억 7천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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