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사랑의 김장나눔’.성금 누적규모 2억 3천만원에 달해

▲ 롯데화학계열사, ‘2023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 전해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 소재 롯데케미칼과 롯데MCC, 롯데GS화학 등 롯데화학계열사는 지난 27일 롯데케미칼사택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롯데화학계열사는 정기명 시장과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 조정훈 공장장, 롯데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 롯데MCC 김상명 공장장, 롯데GS화학 김기생 공장장과 사회봉사단 및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천 2백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200박스를 시에 전달했다.

롯데화학계열사는 2018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을 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 성금의 누적규모는 총 2억 3천만원에 달한다.

롯데케미칼 박수성 본부장은 “매년 겨울 롯데화학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장김치를 정성껏 후원해 주신 롯데화학계열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2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이용자 95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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