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이 더 행복한 곡성 준비부터 정착까지 한번에

▲ 곡성군,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곡성군이 지난 23일부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2023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박람회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환경 식품과 유기농 식품이 전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가 제공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의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곡성군의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들인 농가주택 수리비, 신규농업 인력 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융자 사업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했다.

전시된 농특산품들 중에는 백세미, 토란과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다양한 과일주스, 유기농 현미, 오색미 등이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정보와 대표 농특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 곡성군은 지속적인 도시민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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