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열띤 경쟁 펼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6일과 17일 돌머리해수욕장에서 ‘2016 함평천지한우배 전국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30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 4인 경기로 치러지며 남자부 경기는 남녀혼성으로 출전 가능하다.

15점 3전 2선승제로,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은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준우승팀은 상패와 70만원을 장려상 2팀은 상패와 30만원을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비치발리볼은 여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경기로 눈을 떼기 힘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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