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선도하는 혁신 파이어니어 활동성과 경진대회 개최

▲ 조직문화·근무 혁신 등 우수아이디어 발굴한 군산해경 ‘혁신 파이어니어 활동성과’ 최우수 기관 선정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전국 해양경찰 소속기관 대상‘혁신파이어니어 활동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해양경찰 대표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 중심의 전국 해양경찰 직원 311명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기관별 특성에 맞게 해양경찰 변화관리를 선도했다.

실제 해양경찰 변화관리 효과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청년인턴 등이 이번 심사에 참여했으며 ‘군산해양경찰서’가 ‘공감하고 느끼다’ 조직문화·근무 혁신 웹툰 제작·연재, 혁신아이디어 모집에 가장 많은 인원 동참 및 우수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우수 기관으로는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 허심탄회 워크숍, 가정 친화 복무 활동, 민간기업 협업 쓰담데이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장려 기관으로는 부러운 해양경찰 프로그램 운영, 혁신기업 방문 안전사고 예방조치 사례 벤치마킹, 적극행정 캐릭터 공모전 참여 등 개성 있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 ‘태안해양경찰서’가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에서도 매월 10일 혁신 소통의 날을 운영, 함정·파출소 등 현장 직원들의 접근성이 좋은 해양경찰교육원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전국 혁신파이어니어와의 혁신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업무 비효율로 개선 필요 사항 또는 정부혁신 이슈에 대해 매월 주제를 지정, 혁신아이디어 214건 발굴 및 41건 우수아이디어 선정 등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해양경찰 청년세대 관계자는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 소통을 통한 해양경찰청 변화관리를 선도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 해양경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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