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정선 시간 75% 절감

▲ 화순군, 1톤들이 콩 정선기 도입으로 농업인 만족도 높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1톤들이 콩 정선기를 도입해 농업인의 편의에 따라 포대나 1톤들이 자루로 정선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능주 콩 정선장을 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포대용뿐만 아니라, 1톤들이 자루로도 작업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보수했다.

이번에 도입한 1톤들이 콩 정선기는 콩 1톤을 정선 시 기존 포대용 정선기는 4시간, 1톤들이는 1시간으로 정선 시간을 75% 절감해 콩 재배면적이 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컸다.

콩 정선 농가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1톤들이 정선기는 메주콩만 정선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농작업의 기계화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1톤들이 정선기 도입은 화순군의 전략작목인 콩 재배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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