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위해 백미 20포, 라면 20상자 기탁

▲ 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용당2동에 희망 나눔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15명의 회원들이 관내 선도·방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2016년부터 매년 용당 2동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서순태 회장은“마을의 안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도 살필 수 있어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용당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