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수 의원, 서구자활 정부지원금 5억 횡령사건 적발 등 의정활동 활발

김옥수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은 7대 의회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그간 의정활동에 관한 소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덕분으로 서구의원 된지 6년을 꽉 채우고 7대 의회 후반기를 맞이했습니다.

그간 저는 지역민의 의견을 최고 존엄으로 삼으며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참 큼직하고 많은 일을 했음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2010년 당선되고 얼마 안 되었을 때 금호동코아루아파트 뒤편 도로가 3년째 개통 않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조사특위를 구성하여 해결했고 서구자활 정부지원금 5억 횡령사건을 적발하여 3년 동안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담당자들은 사법처리하고 모 법인은 자격발탈 시켰으며 예산은 환수조치 했는데 직후 또 다른 복지기관에서 정부보조금 2억2천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적발하여 현재 재판중입니다.

저의 의정활동 중 가장 큰 공로라고 자부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초과분양금 반환소송입니다 서구의 18개아파트단지 1만2천 세대가 해당되며 대부분이 풍암동 금호동에 소재했는데 수천억 원대 천문학적 금액의 분양 금을 법을 어기면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주머니를 털어갔던 사건이었습니다.

부영, 호반, 도시공사, 종원, 성우, 우미, 대주, 한국, 한신, 주은, 삼능, 새한, 아파트 등이 해당되었는데 이 중 재정 건전성에 따른 재판의 효용성이 있는 부영, 호반, 도시공사 아파트를 분양 받은 3천여 세대만 4~6천만원의 초과분양금 반환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며 2013년 대통령표창과 2015년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재선의원이 되어서는 풍암 호수 수질개선방안으로 서창 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병행하여 영산강 물을 유입하자는 제안이 받아 들여졌고 그 후 주민들의 공분을 샀던 백마산 헐값매각과 승마장조성의 여러 불법을 밝혀냈고 허가취소 후 매각무효를 주장하고 있으며 전국적 관심사가 되었던 초대형 쇼핑 물을 반대하는 영세 소상공인보호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최근 상록회관초고층아파트로 인한 벚꽃단지 훼손 문제까지 지역민들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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