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김회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임동섭 의원,

전남  장성군의회가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장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1일 장성군 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에 김재완 의원이 당선됐으며, 부의장에 김회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임동섭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상복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고재진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신임 김재완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주심에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생각하게 된다”며, “후반기 의정방향을 △할 일 잘하는 유능한 의회, △민생과 현장중심의 의회, △화합과 협치의 상생의회를 구현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변함없이 바르게 수행하는 가운데 화합과 협치의 시대에 걸맞게 집행부와 군정의 동반자적 입장에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선 의원인 김재완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6대 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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