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the Beat’, 밴드+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 선보일 ‘프리미엄 뮤직 페스티벌’

▲ 사진제공 = ㈜타입커뮤니케이션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오는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Music Festival ‘Ride the Beat’’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힙합씬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Ride the Beat’가 올해 한층 더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Ride the Beat’는 지난 공연과 다르게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9일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UCY,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 명품 보컬 하동균이 출연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SURL,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솔루션스, 최근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더픽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10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핫한 래퍼들이 대거 출격해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힙합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창모와 훅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는 비아이, 다재다능한 대세 래퍼 pH-1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바비와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음원 강자 우원재, 개성 넘치는 플로우로 주목받는 래퍼 쿠기가 뜨거운 힙합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와 미국 33대 힙합 매거진 더소스의 샤라웃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뮤지션 주니,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아우릴고트가 출연해 한층 더 다채로운 무대를 채울 것을 예고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Ride the Beat’는 독보적인 컨셉을 가진 실내 페스티벌로 자리잡으며 마니아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매 회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몰고 온 ‘Ride the Beat’는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리브랜딩 되어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Ride the Beat’는 지난 6일 오후 6시 일반 티켓을 오픈했으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Ride the Beat’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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