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후반기 의장단, 군민의 의견 폭넓게 수렴해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역량 집중

전남 장흥군의회는 30일 본회의실에서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

김복실(65) 의원이 제7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임기 2년을 이끌게 되었으며 부의장에는 왕윤채(53)의원이 선출됐다.

30일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는 의장 선거의 경우 7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1차 투표에서 김복실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었으며, 부의장 선거에도 왕윤채 의원이 과반수의 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7월 1일 부터 시작된다.

김복실 의장은 "의정활동에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복실 의장은 제6대 장흥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정남진 노인요양원 운영위원,‘계간’동산문학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윤채 부의장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흥지역연합회 회원, 새정치민주연합 장흥지역 청년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유상호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채은아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곽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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