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각각 1·2회···광주 무등산 정상 개방 기념

광주광역시청과 (사)일도시연구소가 함께하는 ‘무돌길 완주대회’가 11월 18일과 19일 각각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사)일도시연구소 제공
광주광역시청과 (사)일도시연구소가 함께하는 ‘무돌길 완주대회’가 11월 18일과 19일 각각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사)일도시연구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청과 (사)일도시연구소가 함께하는 ‘무돌길 완주대회’가 11월 18일과 19일 각각 1~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무돌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1회차 코스는 무돌길 쉼터에서 출발해 무돌길 제1길 각화저수지를 도착지점으로 약 3시간 정도의 소요시간이 예상되며, 19일 2회차 코스는 무돌길 제13길에서 출발해 광주역을 도착지점으로, 동일하게 약 3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돌길 완주대회에서는 기존의 완주대회 규정을 대폭 완화해 가족단위나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을 했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무돌길을 걸으며 무등산 자락 옛길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여자들에겐 트레킹 장비 무료 대여(선착순), 물, 간식 및 무돌길 굿즈를 제공하며 또한, 1~2회차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겐 모바일 완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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