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이 참여해 도심 속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 여수시 국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황금사철 식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 국동은 최근 4통 마을 도로변 150미터에 다년생 황금사철을 식재하며 깨끗하고 푸른 도심 속 아름다운 거리로 새 단장했다.

이번 활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도를 관광하는 관광객과 국동항을 찾은 낚시객들에게 쾌적한 거리를 선사코자, 4통 마을 주민 15여명이 참여해 잡초가 무성한 거리 풀베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의 청결활동 등을 실시하며 황금사철을 식재했다.

최상길 4통장은 “마을 나머지 구간도 2년여 안에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국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황금빛이 물든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분주한 일상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에 함께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인 만큼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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