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강진·함양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매결연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지난 10일 강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의용소방대 상호 발전에 협력하고 친목 도모, 소방 봉사활동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기정 강진소방서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강진·함양 의용소방대 남·여성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식과 격려사, 기념촬영 등 우애를 다지고 남도답사 1번지 명성에 걸맞은 관광명소 등 강진에서의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겠다”며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공무원들과 화합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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