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소방의 날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11월 9일 용산어린이정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전국 1위 소방서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란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예방대책이다.

강진소방서는 전국 19개 시도본부 230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자체 특수시책인 ‘불타는 청춘119소년단 캠핑클럽’,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을 통해 세대별 소방안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1번지 우리지역 인공신장실”시책을 통해 인공신장실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기여를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방 안전의식 확산에 힘썼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에게 대통령 단체표창과 수치를 수여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추진에 임한 노력과 안전한 강진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강진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강진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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