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농정현안에 대한 통찰력으로 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 평가

▲ 소병훈 의원, 한농연 2023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2년 연속 수상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이 9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한 ‘2023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이다.

한농연은 2006년부터 농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국정감사에서 농정 전반을 깊이 있게 점검하고 건설적인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매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소병훈 위원장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식량주권 대책, 농산물 가격 보장제 확대, 논콩 재해보험 가입 상시 전환 필요, 농협중앙회 여성 간부 확대, 40·50·60대 장년층 지원 대책, 미래 대비 예산 농업 R&D 삭감 대응 필요, 농촌 아이돌봄 지원 센터 확대 등의 문제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소 의원은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농업인들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통찰력으로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병훈 위원장은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두 차례 연속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미래 농업 산업이 꽃피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여야 의원님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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