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담양군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개회를 앞둔 시점에 추진한 이번 방문 건의에서 이병노 군수는 첫날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 의원, 김두관 의원, 신동근 의원, 조응천 의원을 만나 내년도 담양군 교통 및 보건복지 분야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둘째 날은 홍문표 의원, 이원욱 의원, 조수진 의원, 박재호 의원을 만나 농림축산식품 분야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를 이어갔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전남·전북 상생협력을 위한 가뭄 상습지역 용수공급시설 확충 사업 국도 29호선 용면 월계지구 위험도로 개선 국도 24호선 천변지구 교차로 개선 사업 담양군 교통관광 안내센터 조성 사업 브로콜리 새싹식물공장 시범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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