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 전경(사진=정영곤 기자)
영암군청 전경(사진=정영곤 기자)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암군이 영암사랑카드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소비에 일조하는 영암사랑카드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조치. 2022년 영암사랑카드 결제액 1억원 미만의 영암사랑카드 가맹점 대표자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2022년 영암사랑카드 결제액의 1%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하거나 다른 시·군으로 이전한 대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1월13부터 12월1일까지고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소비와 영암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가맹점 매출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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