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이어 실무 도움 되는 시스템 교육 실시

▲ 강진군, 지역아동센터·다함께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이 지난 3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실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 이음 시스템 교육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 29명의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가 참여해 시스템 교육 및 간담회에 이어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논의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은 최윤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희망이음 시스템에서 사업관리, 아동 및 프로그램 정보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채워졌다.

김민정 강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종사자들이 어려워하는 시스템을 전산교육실에서 직접 실습하며 교육받으니 이해가 쉽고 복잡한 시스템을 쉽게 알려줘 값지고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평소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는 센터장과 생활복지사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센터 종사자 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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