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 예결위원 영광 방문, 지역현안사업 논의

▲ 강종만 군수-조수진 최고위원, 영광군 현안해결 힘 모은다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올 1월에 이어 11월 3일 영광군을 다시 방문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수진 국회의원과 영광군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종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 등 1,611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어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영광군 ‘설도항’과 ‘월곡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8건, 9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영광군의 당면 현안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영광군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조수진 국회의원의 영광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 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국고 예산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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