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주요정책 추진 성과 및 효과성 점검

▲ 해양경찰청, ‘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11월 2일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신규위촉된 자체평가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성과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 국정과제‘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업무평가를 대비했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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