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학교 교육생 126명 대상…화재 때 대처방법 등

신임 소방사 과정 교육생 체험 장면/광주시 제공
신임 소방사 과정 교육생 체험 장면/광주시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일 광주소방학교 제101, 102기 신임 소방사 과정 교육생 12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화재, 생활안전, 응급, 산악 등 화재 및 재난 발생 때 대처 능력 향상과 소방안전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때 대처방법 및 피난기구 탈출 심폐소생술 방법·생활 속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신임 소방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대응능력을 습득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안전을 책임져야 할 소방관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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