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음주 폐혜 예방의 달’ 캠페인 실시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장흥군보건소는 1일 장흥군청과 유관기관 11곳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5가지 절주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절주 리플렛 및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절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올바른 음주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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