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여성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 리더 교육 실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달 31일 복내면에 위치한 ‘자연담은 하늘수’ 공방에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리더 40여명을 대상으로‘자원봉사 리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연염색, 힐링요가 등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봉사자들이 함께 여유를 갖는 시간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것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매년 자원봉사 리더로서 고생하는 임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을 원천으로 행복한 보성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