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제27회 일로읍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일로분회은 지난 10월 31일 일로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7회 일로읍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김경현 군의장과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로 지장2리 김양명 씨와 망월1리 이동옥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93세인 서종수 어르신이 장수상을, 죽산3리 나상묵, 권경심 부부가 백년해로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오신 주역으로서 수고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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