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안전한 행사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철저 지시

▲ 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구례군이 오는 11월 4일 개최하는 제4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0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사전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고 이어서 관광객들을 위한 공중화장실 환경 정비 철저, 진행 중인 각종 현안사업 마무리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오는 3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표에 따라 가스, 전기, 소방, 교통·질서 시설별로 관리자 입회하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례군은 축제 기간 동안 주행사장 운영본부에서 종합상황실, 경찰, 소방, 의료 총 4개의 부스로 안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및 공연행사 안전 관리 상황을 유지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례경찰서 토지면청년회 등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 및 도로변 주차 차량을 통제하고 질서 유지관리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모두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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