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동임시별관, 50여명 참여…고객 맞이 인사방법·상황별 친절 서비스 등

▲ 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종사자 친절 교육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가 지난 4월에 이어 25일 제7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며 낭만포차 친절도 향상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썸띵글로벌 이다혜 대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친절교육’이란 주제로 고객 맞이 인사방법 등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 관리에 이어 상황별 친절 서비스와 응대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으로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 교육은 포차이용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우리시를 다시 찾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서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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