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24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을 방문해 행사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24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을 방문해 행사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24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을 방문해 행사 진행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32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비엔날레 현장방문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62일 간 50개국 855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하여 ‘MEET DISIGN’이라는 주제로 2,718개의 작품을 전시중이며, 본전시와 특별전, 기념전, 국제학술행사 외에도 체험·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코로나로 멀어졌던 사람들과의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만나다(MEET DISIGN)’라는 주제의 상징성 있는 행사”라며 “그동안 방문해 주신 시민과 관계자분들의 만남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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