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 향상 및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다

영광군, 2023년 취·창업 합동 수료식 개최/영광군 제공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영광군에서는 지난 23일 영광군청 3층 대회실에서 ‘2023년 취·창업’ 교육과정 이수에 따른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2023년 취·창업 교육 사업은 지난 6월 직업능력 개발, 직업훈련, 직업교육 등 일자리 분야 사업유형으로 공모해 최종 2개 교육기관이 선정됐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직접 경비를 지원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론 및 실습 등 8주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37명이 수료했으며 활동 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축사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양보호사 교육생 20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고 터링지도자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제3회 전국 어울림 터링대회에서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열기를 보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터링지도자 배출은 시대의 흐름에 안성맞춤인 탁원한 교육과정 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일자리, 살 맛 나는 으뜸 영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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