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형 야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인예술시장이 야시장으로써 전국 최초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되어 2년간 국내외 홍보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는 대인예술시장에서 실시 중인 남도달밤야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로컬100'에 문화마을 거리·상권 분야에 산정 됐다.(사진=빛가람뉴스DB)
광주광역시는 대인예술시장에서 실시 중인 남도달밤야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로컬100'에 문화마을 거리·상권 분야에 산정 됐다.(사진=빛가람뉴스DB)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인예술시장에서 실시 중인 남도달밤야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로컬100'에 문화마을 거리·상권 분야에 산정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 선정된 로컬 100은 지난 17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되었으며 야시장으로썬 전국 최초로 ‘남도달밤야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국내외 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는 대인예술시장에서 12년째 진행 중인 축제로써 22년 ‘남도달밤야시장’이란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시작된 후 매회 1만 명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호남 최대의 야시장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체 앱인 ‘나이트마켓’을 출시했고, '오겜월드', '호러콘텐츠 귀장' 등 자체 체험 콘텐츠를 히트시켜 일반적인 야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12년째 개최된 남도달밤야시장의 로컬100 선정은 예술과 스마트기술이 결합한 신개념 야시장으로서 가치를 평가 받은 것"이라며 "차년도엔 국외 관광객 앞 야시장 테마 관광상품 홍보, 해외문화홍보원 연계,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OTT·온라인 등으로 폭넓은 홍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는 10월 14일 오픈했으며 오는 11월 0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야간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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