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햇살’쌀 페스타 참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

▲ 해남군,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수상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해남군 브랜드쌀‘땅끝햇살’이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쌀 브랜드대상은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 재고를 해소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 시상했다.

땅끝햇살은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로 해남군내 5개 RPC에서 연간 1만6,000여톤을 출하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알려져 있다.

해남군은 이번 쌀 페스타에서 서울광장에 쌀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남군 고품질 브랜드쌀인 땅끝햇살, 땅끝햇살秀, 한눈에반한쌀, 천년숲쌀 등을 전시하고 시식미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해남의 고품질 브랜드 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해남쌀 판로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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