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보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한다

▲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 18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보성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옥평교회, 마르페재활주간보호센터 등 2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무아르헤어, 하이브로우, 파리바게트, 태라헤어 4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보성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4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7개소로 확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 구성원은 치매파트너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지원 사업 홍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