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끼임·승강기 구조 등 생활안전 조치요령 습득

▲ 광주소방, 생활안전대원 현장대응 강화훈련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광주지역 생활안전활동이 전년 대비 2125건 늘어남에 따라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요소들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원 안전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하게 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생활안전활동의 끼임, 고립 등에 따른 위험 제거 및 구출활동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오작동 조치 승강기 구조 차량 끼임사고 조치요령 등 생활안전업무 전문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송성훈 구조구급과장은 “생활안전 출동의 경우 시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과 밀접한 활동”이라며 “지속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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